지난해 주요 경영진의 줄지은 사임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해 벽두부터 윈도 마케팅의 대가를 잃게 돼 전전긍긍하고 있다.
9일(현지시각) 「C넷」(http : //www.cnet.com) 등 외신은 MS의 윈도서버 마케팅 책임자인 짐 에월 부사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그의 사임 배경이 윈도2000의 판매 부진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출시된 기업용 운용체계인 윈도 2000서버는 MS의 당초 전망과 달리 수요가 부진한 상태다.
에월은 그의 사임 및 윈도2000의 판매 부진설과 관련해 『현재 MS는 마케팅 전략을 수정중에 있다』며 모호한 말로 답변했다.
대신 그는 『개인적·가정적 이유로 사표를 냈으며 앞으로 6개월 간은 쉬었다가 새로운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MS에 입사한 에월은 12년간 이 회사에 있으면서 기업판매·SQL서버·윈도NT서버 및 백오피스 등의 분야에서 매니저로 있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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