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환경에 맞도록 특화된 음성인식 및 합성기술을 개발해 외국계 대형업체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겠습니다.』
엑트밸리(http : //www.actvalley.co.kr)의 신문옥 사장은 출발은 늦었지만 회사를 2, 3년 안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음성인식 사업진출 원년에 이 회사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이동전화 다이얼링, 음성인식·합성을 기반으로 한 이동전화 인터페이스 재구성, 대화형 명령어 처리기술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엑트밸리는 올해 대학원 출신 연구인력 9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3명을 충원, 전체 직원 가운데 연구인력의 비율을 50%선으로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어 음성합성기 개발을 마친 신 사장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미국 유수의 음성인식 업체와 음성합성기술을 공유하기로 하고 영어 음성합성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미 시제품 개발도 마쳤다.
국내에서 몇 안되는 음성인식·합성엔진 자체개발 회사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신 사장은 내년에 보유기술을 상용화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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