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대성메디테크(http://www.dsmed.co.kr)의 이봉순 사장(44)은 벤처업계에서 여장부로 통한다. 특히 의료 벤처업계에선 유일한 홍일점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사장은 여성기업인으로 주목받는 것을 싫어한다. 『여성 벤처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기 무섭게 『그런 질문에는 답할 수 없고 대성메디테크가 조만간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라』고 일축한다.
이러한 자신감의 밑바탕에는 의료분야에서 11년간 닦아온 노련한 경험이 쌓여져 있기 때문. 의료시장의 기술 흐름을 꿰뚫고 있던 그는 엑스선필름 시장이 사라지고 디지털영상이 도래할 것으로 판단, 4년전 신성메디칼에서 지금의 대성메디테크로 새롭게 상호를 변경하고 당시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PACS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코스닥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회사일에만 매달리지 않고 지난 9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여러가지 벤처기업 육성책을 정부측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보안칼럼] '유망 직업' 정보보안 전문가의 과제
-
2
[사설] 첫 소버린AI 서비스 등장에 거는 기대
-
3
[ET단상] AI 주권 출발점, 데이터·거버넌스
-
4
[ET톡] 신교통 꿈 '대전 트램' 기술과 현실 사이
-
5
[콘텐츠칼럼] K게임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제언
-
6
[ET시론] 청년의 회복을 국가의 책임으로
-
7
[기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데이터를 모으자
-
8
[사설] '제주 e모빌리티엑스포' 뼈를 깎는 쇄신을
-
9
[미래포럼] 화려한 AI 시대의 역설, 결국 '기본(엔드포인트)'으로 돌아가야 한다
-
10
[사설] 대체불가 혁신 창출에 투자 집중하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