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가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증권거래소는 302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결산법인 배당현황 및 2000년 추정 배당수익률」에서 올 1∼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추정한 올해 추정배당 수익률은 지난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의 3.31%보다 1.88% 높은 5.18%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추정은 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유가상승과 반도체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된 302개 상장사의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22조2218억원으로 지난해의 12조9313억원보다 6조2905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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