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 창투사인 미래에셋브이에이(구 한국드림캐피탈·대표 정만상)가 정보통신장비, 첨단 부품·소재, 멀티미디어, 게임 및 영상,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등 정보기술(IT) 전문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미래에셋브이에이는 IT벤처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150억원 규모 IT전문 벤처펀드인 「미래에셋브이에이 투자조합 정보통신 2호」를 올해안으로 결성, 운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정보통신부가 IT벤처 육성을 위해 민간 창투사들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민관 IT매칭펀드 중 하나다.
미래에셋은 이와 함께 펀드의 공정성과 수익성을 위해 정보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자문단을 구성,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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