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월드(대표 문승진)는 최근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인터넷방송 장비는 물론 홈시큐리티 및 원격지관찰 시스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웹카메라(모델명 MWCC-2000)를 개발, 올해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피플월드가 자체 개발한 비메모리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압축률이 우수한 MPEG 방식을 채택해 고속의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뎀을 이용할 경우 일반 공중전화망으로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또 웹서버(CPU)를 카메라 내부에 장착하고 있어 카메라 스스로 광학신호를 디지털 영상 데이터로 압축, 전환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서버의 도움 없이 직접 IP를 부여받아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피플월드 문승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웹카메라의 가격은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70만원대여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주고 받을 수 있는 후속모델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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