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부터 소상공인들의 점포·사업장 구입 및 임대 편의를 돕기 위해 무료 부동산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중기청은 지난달 29일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와 부동산매물정보시스템 공동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분석, 입지 및 사업성 평가, 정책자금 지원안내, 사업장 진단 및 관련정보들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인근 소상공인 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인터넷 상담요령은 중기청( http://www.smba.go.kr) 접속 후 분야별 정보망(소상공인 지원센터)→상담마당으로 연결하면 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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