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W업계의 대표주자인 로터스코리아(대표 남덕우 http://www.lotus.co.kr)가 지식관리 시장에서도 로터스 도미노/노츠를 통해 수위높은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그룹웨어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로터스 도미노/노츠는 e메일 또는 전자우편이라 불리는 단순한 메시징 기능에서 벗어나 전자결재, 문서관리, 지식관리, 기업통합, 나아가 e비즈니스 환경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관리 분야에서도 「노츠는 지식관리 플랫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식관리의 대표적인 기업사례라 할 수 있는 앤더슨컨설팅·대우그룹·SK그룹 등이 로터스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로터스 도미노/노츠는 그룹웨어 및 인트라넷 환경을 모두 수용한 통합메시징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레임워크 제품군을 통해 고부가 지식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프레임워크 제품군에는 네트워크 문서관리시스템인 도미노닥을 비롯, 원격 지식관리시스템인 러닝스페이스, 실시간 협업시스템인 세임타임 등이 포함된다.
이외 도미노/노츠는 기업내 기간시스템을 비롯해 SAP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오라클 RDBMS와도 통합되는 등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터스코리아는 내년 초에 「레이븐(Raven)」이라는 지식관리 스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븐은 각 업무영역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된 지식관리 포털과 검색엔진으로 구성, 로터스코리아가 지식관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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