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13개 항공사가 다음달 초부터 연간 450억달러 규모의 상품 및 서비스 거래를 인터넷을 통해 공동처리하는 사이버 시장 「에어로익스체인지」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했다.
에어로익스체인지 설립에는 독일 루프트한자를 비롯해 캐나다항공, 일본항공, 전일본항공, SAS, 싱가포르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아메리카웨스트, 페덱스, 노스웨스트, 캐세이퍼시픽, 뉴질랜드항공, KLM 등이 참여한다.
이들 13개 항공사는 이 사이버 시장을 활용함으로써 연간 5∼1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이트 운영 장비 및 소프트웨어는 미국 오라클이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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