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통신(현 데이콤)이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비디오텍스 「천리안」의 개통식이 1986년 9월 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비디오텍스란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문자나 그림으로 구성된 영상정보를 공중전화망 또는 공중정보통신망을 통해 TV화면이나 컴퓨터단말기에서 정보를 제공받는 양방향 정보통신서비스.
천리안은 개통 당시 영문으로만 제공됐으며 86아시안게임기간에 총 45대의 단말기를 통해 아시안게임정보, 한국소개정보, 교통·관광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1986년 9월 2일 한국형 비디오텍스인 천리안서비스의 시연 장면을 지켜보는 오명 체신부 차관과 이용태 한국데이타통신 사장.
<조선희기자 s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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