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를 생물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 생물산업육성협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대전시는 4일 생물산업과 관련된 연구소·학계·병원·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 50여명을 주축으로 「대전시 생물산업육성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위촉과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전시 생물산업육성협의회」는 생물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과 정책심의, 생물산업과 관련한 국가사업 유치 등 바이오분야의 전반적인 정책자문과 조정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형원 충남대 총장과 신윤표 한남대 총장, 박강수 배재대 총장, 김주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자문위원 12명과 상임위원 32명, 정책기획단 14명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위원 위촉장 수여, 육성협의회 운영방안 및 운영규정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가 선정한 21세기 「돌파산업」이자 차세대 유망 지식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생물산업의 적극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생물산업진흥원과 벤처타운 건립, 생물산업단지 조성, 생물산업 전문대학원 등의 건립을 추진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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