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69억원 규모의 정보통신부 전산정보관리소 우편전산장비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보통신부 산하 전산정보관리소가 우편물 운송, 배달 관리 등 신규 전산화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콤텍시스템은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 및 유닉스 서버, PC 및 주변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콤텍시스템은 금융기관에서의 영업호조와 지엔지네트워크·키텔·기상청 등 신규 사이트 개발 등에 힘입어 지난 상반기 7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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