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단말기 전문업체인 이스턴텔레콤(대표 정구진 http://www.easterntelecom.co.kr)은 최근 보안업체 에스원(대표 배동만)과 특정범위내 위치추적시스템(LPS:Local Positioning System)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이스턴텔레콤은 그동안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분야에서 축적해온 개발노하우를 LPS 단말기 및 시스템개발에 접목하고 에스원은 시스템, 단말기 구축 및 실질적인 운영,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두 업체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놀이공원 및 대형쇼핑몰의 미아찾기시스템 운영업체, 첨단아파트관리사업자, 대규모빌딩 관리 및 운영사업체 등에 집중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정구진 사장은 『97년 법인설립 뒤 한눈 팔지 않고 첨단통신단말기 생산에 매달려왔듯이 이번 LPS사업에도 모든 열정을 쏟을 작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턴텔레콤은 지난달 24일 통신시스템 전문업체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천규)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폰투폰방식의 인터넷폰단말기 생산과 토털솔루션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문의(031)748-710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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