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영 삼성GE의료기기 부사장(48)이 미 GE메디칼시스템과 삼성전자의 의료장비 전문합작법인인 삼성GE의료기기의 신임사장으로 1일 취임한다.
윤 신임사장은 의료기기업체인 대화기기를 지난 79년 설립,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11월 삼성GE의료기기 초음파부문 부사장으로 추대됐다. 78년 한국외국어대학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하고 90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 및 국제마케팅을 전공했다.
윤 신임사장은 『20여년간의 의료계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의료시장과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더욱 부응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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