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http://www.shinsegi.com) 신임 사장에 SK그룹 출신 김대기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세기통신은 2일 서울 신대방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대기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대기 사장의 선임은 전임 정태기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72년 SK주식회사에 입사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SK주식회사 부사장, 종합기획실장 등 인사분야 업무를 담당해왔다.
김 사장은 신세기통신과의 기업결합 이후인 지난 3월 24일 대표이사 부사장에 취임한 이래 경영기획, 인사부문을 진두지휘해 왔다.
김 사장의 선임에 따라 신세기통신은 SK그룹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장악, 실질적인 SK체제로 거듭나게 됐다.
신세기통신은 김 사장 선임에 대해 SK텔레콤과 기업결합으로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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