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TV인터넷 주식회사(대표 이장욱)와 주식회사 싸이홈(대표 강홍수)이 인터넷TV 사업에 공동전선을 펼친다.
홈TV인터넷과 싸이홈은 각사가 보유한 인터넷TV 세트톱박스와 콘텐츠, 초고속인터넷망과 가입자를 공유해 인터넷TV 서비스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4일 제휴식을 가졌다.
양사는 5월 한 달간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6월부터 전국 싸이홈 서비스 가입 대상자를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싸이홈 초고속 회선을 이용하는 아파트단지에 웹서버와 인터넷TV 세트톱박스를 무상 임대해주고 가입자당 월 2만원대의 이용료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기륭전자와 제휴해 인터넷TV 세트톱박스 양산을 준비중인 홈TV인터넷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금년 내 250여가지의 콘텐츠를 개발, 인터넷TV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HDSL 방식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10만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중인 싸이홈은 인터넷TV를 활용해 금년 말까지 3500개 단지 50만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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