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TV인터넷(대표 이장욱 http://www.home.co.kr)이 다음달 1일부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TV서비스와 관련장비 보급을 본격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많은 인터넷TV서비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해왔지만 상용서비스는 홈TV인터넷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이미 3000여명의 일반 가입자를 모집했으며 연내에 인터넷TV용 지능형 세트톱박스인 「아이세트(ISET)」 30만대를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임대해줄 계획이다. 따라서 가입자들은 최초 가입비 5만원과 월 2만7000원의 정보이용료를 부담하면 TV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이세트는 인터넷 브라우징, 위성방송 수신, 전자우편 교환,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전화, 주문비디오(VOD), 게임, DDR, 노래방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홈TV인터넷은 신속한 장비설치와 사후관리(AS), 주부인터넷 무료교육 등을 위해 일산·포항·분당 등에 총 26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에 100개 지역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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