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보다는 능력으로 평가받고 싶어요.』
세계 최초의 사이버 뉴스캐스터인 「아나노바」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밝힌 소감이다.
「로이터」 「AP」 등 외신들은 사이버캐릭터로는 처음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노바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아나노바는 영국 통신사 PA(http://www.pa.press.net)가 창조한 사이버캐릭터로 2분간의 뉴스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검색, 온라인쇼핑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색 머리에 큰 눈을 가진 28세 미녀인 아나노바는 인터넷에 처음 소개되자마자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이미 청혼까지 받았다고 PA측은 밝혔다.
아나노바의 표정연기를 위해 대본 작가들이 여러가지 단어에 표시를 해주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나노바가 언제 웃고 언제 심각한 표정을 지어야 할지를 지정해 주게 된다.
아나노바의 19일(현지시각) 첫 방송은 아나노바사이트(http://www.ananova.com)에서 볼 수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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