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언> 한국통신 「100센터」의 친절에 호감

영업상 전화를 여러 대 사용하다보니 요금이나 서비스 이용에 관해 궁금증이 많아 한국통신 「100센터」로 전화를 자주 거는 편이다.

며칠 전 전화가 1대 더 필요해 한국통신 「100센터」의 여직원과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다.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는 밝은 인사말과 함께 미소띤 얼굴을 연상케하는 친절함을 그 여직원의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전화신청을 다 끝낸 후에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한국통신의 친절한 모습에 무척 흐뭇했으며 한편으로는 대단한 대접을 받는 듯해 왠지 기분이 좋았다.

다음날 전화신청 약속날짜에 한국통신 직원이 와서는 전화를 설치한 후 사무실 내에 이리저리 엉클어진 전화선을 말끔히 정리해 주는 것이었다.

부탁하지도 않은 전화선을 자기 일처럼 정리해주는 한국통신 직원의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

한국통신 「100센터」 여직원과 전화를 설치해 준 직원처럼 친절한 기업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장병국 광주 북구 두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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