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원텔레컴의 대표이사로 김정효 부사장(42)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공인회계사 출신의 자금부문 전문가로서 사이버 보안·컨설팅 업체인 (주)이글루시큐리티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인터넷 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왔다.
성격은 활달하고 맡은 바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스타일. 보스기질이 있다는 평과 함께 부하직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87년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주)신원 자금담당이사,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한 후 99년 4월부터 (주)신원텔레컴에서 근무해왔다.
김 대표는 무선호출서비스, PC통신·인터넷서비스 외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센티스넷, 전자상거래, 사이버 모의고사·강의서비스, 3차원 채팅서비스, 전자상거래 가상 전시 솔루션 사업 등을 추진해 올해내 인터넷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