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자 전자신문 30면 「카오디오 밀수 뿌리 뽑는다」 제하의 기사를 읽고 카오디오 수입업체들이 밀수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에 대해 환영하는 바다.
카오디오 수입업체들의 살아남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는 밀수품이 유통 구조의 왜곡을 가져와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밀수품과 정품을 구별하기는 어렵다.
예전에 나도 사용중인 카오디오가 고장난 적이 있어 사후관리(AS)를 요청했으나 밀수품이라 AS를 받지 못한 적이 있다. 몇만원을 아끼려다 오히려 손해를 보고 새 것으로 교체했었다.
카오디오뿐만 아니라 많은 가전제품들의 밀수품이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는 현실에서 카오디오 수입업체들의 정품사용캠페인이 성공을 거두길 바라며 일반 시민들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채성만 서울 강동구 명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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