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자유기업원 공병호 원장을 공동 사장으로 영입, 화제가 됐던 인티즌(대표 박태웅·공병호)이 삼성화재, 스틱투자조합 3호, 이캐피탈, 호서벤처투자, 소빅창업투자, KTB네트워크 등 6개사로부터 10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인티즌의 자본금은 62억원에서 7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티즌은 100억원 유치 자금의 대부분을 전문 사이트 인큐베이션 사업과 사이트 운영 기술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티즌은 지난 11월 임신·출산 전문 사이트인 베베타운을 기획, 육성한 데 이어 4월 중에 무협 전문 사이트 「사이버 무림」를 출범시키고 향후 여행 전문 사이트도 오픈하기로 했다.
인티즌 박태웅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큐베이팅 사업에 더욱 주력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올해 안에 국내 3대 메가 사이트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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