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전송방식은 크게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디지털 방식에는 TDMA와 CDMA방식이 있다.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방식은 가입자 신호가 시간영역에서 구분되는 시분할다중접속방식이다. 동일 주파수대역을 여러 사용자가 거의 동시에 공동 사용하는 것으로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주기적인 시간간격(Time Slot)으로 나눠 각 사용자가 차례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TDMA방식은 지역별로 유럽의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방식, 북미표준방식인 D-AMPS(Digital-American Mobile Phone Service)방식, 일본의 PDC(Personal Digital Cellular)방식 등 3가지 방식이 있다. 북미 및 일본 TDMA방식의 용량은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3배 수준이나, 유럽의 GSM방식은 1.5배 수준에 불과하다.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방식은 미국 퀄컴사가 개발한 전송방식으로 가입자 신호가 코드영역에서 구분되는 코드분할다중전송방식이다.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여러 사용자가 공동사용하는 것은 TDMA와 같으나 시간간격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각각 다른 코드를 할당해 코드 채널의 수만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통화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약 10∼20배의 수용 용량을 가지며, TDMA방식보다 매우 우수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CDMA방식에는 협대역CDMA(N-CDMA)와 광대역CDMA(W-CDMA)가 있다. 현재 사용중인 1.25㎒대역 디지털 셀룰러 방식이 N-CDMA방식이고, W-CDMA방식은 세계 각국이 개발중에 있으며 주파수 대역폭이 5㎒ 이상으로 음성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조선희기자 s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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