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이사 김우식)이 휴대폰을 이용해 실시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버트레이딩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휴대폰을 이용해 웹사이트(http://www.n016.co.kr)에 접속, 주가 조회 및 주문, 거래를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016 서비스 가입자는 휴대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이동중에도 주식 조회 및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주식거래 서비스는 웹브라우저 장착 휴대폰을 별도로 갖춰야만 증권거래가 가능했다.
그러나 한통프리텔의 증권거래 서비스는 이 같은 웹브라우저 장착 휴대폰 대신 무선 인터넷 전용 단말기인 네온(Neon), 현대 걸리버메이트, 삼성 M-1100 등을 이용하더라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해당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다음 무선 인터넷에 접속한 후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가입자가 선택한 무선 데이터 요금체계에 따르게 된다.
한통프리텔이 제공할 증권사 서비스는 동양증권, 굿모닝증권, 동원증권, LG투자증권 등 5개사다.
이 회사는 사이버트레이딩 서비스를 이번 5개 증권사 외에 다른 증권사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통프리텔 인터넷사업팀 신상균 과장은 이번 서비스 외에도 「보험사, 카드사, 은행 등과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무선 전자상거래(EC)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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