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일 인터넷·정보통신 등 정보기술(IT)주에 투자하거나 계열사를 거느린 인큐베이터주가 새로운 테마주로 부상하면서 버블붕괴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지목했다.
대우증권은 인터넷 등 첨단기술 기업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처럼 공개시 엄청난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는 신생기업에 초기 투자하는 인큐베이터 업체들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B2B, B2C 및 ISP와 함께 첨단기술주 프리미엄이 사라진 후에도 주목해야 할 종목들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종목으로 대우증권은 진웅 및 나모인터랙티브에 출자한 경인양행을 꼽았으며 다우기술·메디슨·삼보컴퓨터·미래산업·인성정보 등을 관심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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