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 전담기관들의 모임인 정보통신 「기술이전협의회」가 29일 서울 강남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기술이전협의회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산하 기술이전센터가 주관, 정보통신 분야 기술이전을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특히 50여개의 공공·민간, 학계, 산업계 기술이전전담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 정보통신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기술이전 및 산업화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업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업은행, 위더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우선 기술이전·거래·평가기관간 상호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기술마케팅, 기술평가 및 상용화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시켜 조만간 시행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기술이전 및 산업화 촉진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기술이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유통 촉진 등을 적극 추진, 정보통신기술 산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 기술평가, 기술마케팅, 상용화 지원, 정책 및 제도분과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김선봉 센터장은 협의회에 대해 『국내 정보통신 기술이전 담당기관이 모두 모여 기술이전 정보교환, 평가, 마케팅 협력을 도모하는 총괄모임 성격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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