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큐, 세계 최초 유럽권 3개국어 실시간 한글 번역서비스 개시

외국어를 몰라 인터넷 서핑에 어려움을 겪는 네티즌에게 희소식이 있다.

영어는 물론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등 대표적인 유럽언어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클릭큐(대표 신재균 http://www.clickQ.com)는 최근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의 TLI(Transparent Language Inc.)와 제휴, 번역된 영어를 다시 한글로 번역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릭큐는 이번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외에도 오는 5월에는 서비스 대상 언어를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다국어 웹 번역 솔루션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4월에는 이 서비스 외에 외국인이 한글 사이트를 볼 수 있는 한영 번역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어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클릭큐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원하는 해외 사이트의 언어권을 지정하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상태에서 번역바의 한글번역 혹은 영문을 클릭하면 유럽권 언어를 한글, 영어로 각각 볼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