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도 지난해 전자신문에 소개됐던 「인공뇌가 숨을 쉰다」와 「나노기술 초현실이 무너진다」라는 제하의 기획기사를 읽고 뒤늦게나마 몇자 소감을 적어 보낸다. 두 기사는 논문 연구에 참조하려던 것이어서 우선 기뻤고 내용을 보면서 『역시 전자신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전자신문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앞서 예시한 기획기사처럼 다른 매체에서는 할 수 없는 기획기사의 발굴보도에 있다고 본다.
요즘 자주 회자되는 인터넷이나 정보통신 관련 내용도 좋지만 우리 나라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과학기술을 심도 있게 다뤄주는 것도 전자신문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한다. 특히 기술개발이 성공할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한 분야를 「밀도」 있고 「농도」 있게 다뤄줬으면 한다. 구태여 말하자면 기초 과학기술의 안내자와 같은 역할이다.
KAF5500(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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