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정보가전을 총괄하게 된 진대제 사장(47)은 지난 85년 삼성에 몸담은 이래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특히 그간 기흥반도체공장의 개발담당 부사장 겸 메모리본부장을 겸임해 올 정도로, 엔지니어 출신으로는 드물게 마케팅능력과 조직관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 사장은 87년 기흥공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4MD램(87년), 16MD램(89년) 개발에 주역을 담당했으며 이와 관련해 갖고 있는 개인특허만도 국내 15개, 해외 6개 등 21개에 달한다. 골프와 테니스가 수준급이라는 평.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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