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보통신(대표 최상순)이 광가입자 전송장치(FLC) 사업분야를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신임대표 체제 마련을 계기로 차세대 통신분야 진출 가속화 전략을 확정, 이동통신과 함께 대표적 사업분야로 FLC 분야를 선정, 공격적 영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화정보통신은 우선 올연말까지 초고속 기간통신망의 기반장치로 설치될 시분할다중접속(TDM)방식의 FTTC 기반의 수요밀집형 광가입자 전송장치 상용화 시험을 마치고 본격 출시에 나선다. 이어 지난 96년부터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10Gbps급 FLC 개발을 내년 1월말까지 완료해 이 분야의 영업기반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FLC를 중심으로 하는 내년도 전송사업 규모를 올해의 4배 가까운 750억원 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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