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테크놀로지, SI업체에 GW.워크플로 솔루션 10억원어치 팔아

 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전문업체인 키스톤테크놀로지(대표 최성호)는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여 최근 한달 동안 LGEDS시스템, 교보정보통신 등 주요 SI업체에 자체 개발한 그룹웨어인 「키웍스」와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파일네트사의 문서관리, 이미지 워크플로 솔루션을 10여억원 어치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스톤은 그동안 최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영업을 위주로 사업을 벌여왔으나 최근 들어 지식관리, 워크플로 등의 프로젝트가 대규모화함에 따라 SI업체들을 통한 간접영업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SI업체는 키스톤의 솔루션을 이용해 관공서, 금융권의 지식관리(KM), 이미지 워크플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키스톤은 앞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SI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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