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머드게임에 관심을 두고 이에 열중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학생인 나도 머드게임에 관심을 가졌고 실제로 게임을 매우 즐긴 경험이 있다. 한 10개월 이상 하나의 머드게임(리니지)에 빠져들었는데 어느 한순간 해킹이라는 문제 때문에 게임을 포기하게 됐다.
그런데 이 게임을 제작한 N사는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방책도 세우지 않은 채 「해킹은 범죄」라고만 하는 것을 들었다. 컴퓨터 범죄가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응 방법도 강구하지 않고 단지 돈벌기에 급급한 회사나, 소비자들 또한 무대책 아래 계속 해킹만 당하는 사실이 너무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이처럼 해킹은 간단히 할 수 있는데 당하는 사람은 수수방관하며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이런 문제를 언론이 한번쯤 사회문제화해줬으면 한다.
발단은 작은 데서 시작됐지만 머드게임을 하는 도중 사용자들의 아이템 현금 거래건과 해킹에 관한 문제들이 드러나며 이것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그런데 언론은 이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것같다. 일회성 대안이 아닌 이러한 피해를 배상하거나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응방책을 보도해주었으면 한다.
이제훈 monta@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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