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대표 이금룡)는 자사 경매사이트(www.auction.co.kr) 「스페셜 옥션」 코너에 LG전자·한국휴렛팩커드·티존코리아·토이마트가 연이어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셜 옥션은 유명 브랜드상품을 독립된 코너에서 경매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코너로 지난 7월 대우자동차와 삼보컴퓨터가 입점한 이래 현재 총 7개 업체가 입점,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양매직의 생활가전제품만을 모은 전문 경매코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입점업체가 원하면 상품 낙찰자에게 상품사용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답변한 사용자에게 전자화폐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소매상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미국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사이트는 e베이로 나타나 경매사이트의 구매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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