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생활보호대상자 중 초중고생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자녀들이 21세기 정보사회에서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시군구의 자체 컴퓨터교육장에서 저소득층 자녀 3747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0월부터 연말까지 학원총연합회에 등록된 컴퓨터학원과 정보처리학원(총 2153개) 중 1079개 학원에서도 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초중고생,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에 대해 무료 컴퓨터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설명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읍면동사무소의 사회복지 담당직원이 안내하는 무료교육 실시학원에 제출해 등록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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