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인터넷 콘텐츠사업 박차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23일 자사 인터넷서비스인 「하나넷」 홈페이지(home.hananet.net)의 테마파크를 통해 「인터넷 만화방」과 서울과 광역시 지역의 지도 검색이 가능한 「하나맵」 등 두가지 신규 멀티미디어서비스 및 유스넷 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만화방」에서는 현재 신인작가 10여명의 단편만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반기 중 인기작품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하나맵」서비스는 원하는 주소 또는 상호를 입력하면 해당 지도가 나타나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무료다.

 또 인터넷 이용자들간의 자유로운 의견과 토론,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유스넷 뉴스를 개통함으로써 하나로통신의 초고속 인터넷 상품 가입자들은 유스넷에 등록된 각종 멀티미디어자료를 최고 8Mbps 속도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나로통신은 향후 자사 초고속통신망의 속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한편 유료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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