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TRS(대표 이기주)는 하반기로 예정된 회사 민영화에 대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11명이던 임직원은 93명으로 15% 이상 감소했으며 각 본부의 상위에 두었던 관리부문과 기술부문을 폐지하고 단말기·마케팅·경영지원·네트워크 등의 4개 본부를 영업·기술 등 2개 본부로 간소화했다. 또 영업본부가 관장해오던 전국 9개 지사를 권역별로 재구성해 3개 지사로 축소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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