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이 올 연말까지 구축될 전국 교통표준지도 데이터베이스(DB)제작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교통개발연구원 전국교통DB구축사업단(단장 전일수) 측은 정보통신부 자금 109억원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방식의 전국표준교통도로지도제작 사업을 위한 시스템통합(SI)사업자로 현대정보기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교통개발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국립지리원에서 제작한 5000분의1 축척 수치지도를 기반으로 한 전국의 도로·철도·버스 노선 등 교통환경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구축에 들어가게 된다.
이 교통DB제작사업은 건설교통부의 전국도로교통계획 수립 및 국가ITS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비의 60%는 기초자료조사부문에, 40%는 DB구축 및 수치지도 제작부문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 교통DB는 국제표준화기구 ISO TC204에 의해 교통관련 국제표준으로 사실상 확정된 유럽방식 GDF(Geographic Data File) 포맷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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