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최근 BPR방법론인 「POS-BPR」를 개발, 현재 활용중인 시스템 개발방법론과 함께 IT컨설팅을 위한 토털솔루션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BPR방법론은 시스템 개발의 상위단계인 업무혁신 및 업무지식의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포스데이타가 그동안 공공·철강·제조 등 각 산업분야에서 축적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개발에 착수, 이번에 완성한 것이다.
「POS-BPR」는 크게 전략분석 및 프로세스 비전수립, 비즈니스 모델 설계, 프로세스 재설계 및 구현계획 수립, 프로세스 프로토타이핑 등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링 단계와 프로세스 재설계 및 구현계획 수립 단계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POSBPR」 개발에 따라 고객에게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 제공은 물론 컨설팅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 개발자들의 컨설턴트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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