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향후 5년 이내에 현대자동차·현대정공·기아자동차 등 자동차부문 3개 계열사의 부품 공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충구 사장(연구개발본부장)은 『항목별로 3사 합동팀을 구성, 볼트·너트 하나까지도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는 부품 공용화가 완벽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대와 기아의 협력업체간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하며 그 과정은 경쟁력 있는 업체 위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내 협력업체는 외국 자동차부품업체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때는 과감히 외국업체와 손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현대의 자동차사업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대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3사 연구·개발진 재편과 관련해 『현대정공과 아시아자동차의 연구소를 다른 연구소로 통합, 6개 연구소 체제를 운영하되 통합연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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