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96년 4월 상용서비스에 착수한 그래픽 머드게임 「바람의 나라」의 하루 평균 동시접속 이용자수가 서비스 개시 3년 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측은 바람의 나라 이용자 현황을 초단위로 확인하고 이를 하루 전체시간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지난 7일 하루 평균 동시접속 이용자수가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1030명을 돌파했고 순간 최대 접속자수도 지난 1일 163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7일을 기준으로 한 바람의 나라 이용자수는 게임방을 통한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63% 가량인 657명으로 가장 많았고 PC통신 이용자가 167명, 인터넷을 통한 정액 이용자가 112명, 체험판 이용자 9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주 사장은 『게임방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결과 바람의 나라 동시접속 이용자수가 지난 2월 한달 평균 800여명을 기록했고 「어둠의 전설」 역시 지난 7일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713명을 기록해 온라인 게임만으로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다음달부터는 3D 온라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택티컬 커멘더스」를 서비스해 올해 온라인 게임분야에서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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