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PC제조업체들이 최근 수출총력체제에 나서면서 미주시장 위주의 전략을 탈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눈길.
그동안 미주 중심의 수출전략을 전개해 오면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던 삼성전자·삼보컴퓨터·대우통신 등 국내 주요 PC제조업체들은 최근 미주시장이 업체간 공급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공급확대에 한계에 있다고 판단,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새롭게 부상하는 수출지역에 현지판매법인이나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한 PC제조업체 관계자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죽을 쑨 PC업계가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특히 미주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특히 PC제조업체들이 미주시장 공략성과를 계기로 최근 수출다변화를 모색함으로써 내년도 국내 PC수출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