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이 23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산업디자인센터 기공식을 강행키로 하자 정계 및 디자인업계는 이를 놓고 각양각색의 입장을 표명.
입지조건의 부당성과 기금마련의 어려움 등을 들어 원칙적으로 「불가론」을 내세웠던 일부 국회의원 및 디자이너들은 「전시행정의 대표격」이라며 센터설립을 성토하고 있는 반면에 또다른 측에서는 『센터설립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촌평.
디자인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록 어렵게 센터설립을 성사시켰지만 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콘텐츠 마련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이라고 한마디.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