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 문제를 들어 내년 5월 개최되는 서울모터쇼 불참을 공식선언한 수입차업계가 내년 하반기 또는 2000년에 독자적인 모터쇼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자동차업계가 곱지 않은 눈길로 주시.
서울모터쇼 주최측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수입차업계가 주장해 온 참가비 경감 및 공간확보 문제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불참에 이어 독자 전시회 개최 운운하는 것은 「염불보다 잿밥」에 눈독을 들인 예정된 시나리오』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
업계 관계자들은 『단순 수입판매업체이기 때문에 재투자비용으로 나눠주는 서울모터쇼 수익금 분배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수입차업체의 불만이 전시회 불참으로 이어졌고, 독자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려는 것도 수익금 확보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촌평.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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