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데이콤 두 기간통신사업자가 상대방의 전용회선 영업실적을 놓고 덤핑영업의 산물이라며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해 눈길.
한국통신은 데이콤이 인터넷 PC게임방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용회선 영업을 강화, 예상외의 실적을 거두자 『데이콤이 기존 관행을 무시하고 너무 큰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공격했으며, 데이콤 역시 미국 국방부 국제전용회선 수주업체인 한국통신이 『입찰시 정상 가격보다 훨씬 싼 요금을 제시했다』며 맞대응.
이를 지켜보는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통신산업을 좌우하는 두 통신업체가 덤핑공방을 주고받는 것은 볼썽사나운 일』이라며 『덤핑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일침.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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