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북미 지역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PC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멕시코에 리튬이온 2차전지의 최종 가공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이달 말까지 오디오테이프를 생산하고 있는 자회사인 「소니 마그네티코스 더 멕시코」 내에 전지 본체에 전지팩을 포장하는 라인을 구축, 내년 여름에는 월 10만팩 이상의 양산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소니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를 공급해오던 것을 멕시코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북미 지역의 2차전지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니가 북미 지역에 전지관련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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