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대졸 미취업자 정보통신 전문교육 지원사업 가운데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시스템엔지니어링·네트워킹 분야 등 「정보통신 전환교육」에 관한 세부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54억원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는 전환교육이 9월말 현재 6백94명 수료자 가운데 1백48명이 수료후 2개월 만에 취업하는 등 성과가 좋아 대졸 미취업자 3천명이 추가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1백9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교육과정 및 교육비, 신청방식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정보통신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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