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업체들이 사업자등록상 업종이 전기용품제조업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조달청에 줄줄이 사업자등록을 갱신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여 화제.
이같은 사태는 관공서 및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웅진코웨이가 조달청 납품업체로 등록이 안돼 계약이 파기될 지경에 이르자 사업자등록을 변경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생.
이에 따라 경쟁업체들도 사업자등록을 갱신하고 조달청 납품업체로 등록, 공공기관 납품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자 웅진의 한 관계자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는 것이 바로 이같은 경우』라고 촌평.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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