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KMS) 솔루션에 대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업계가 강한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며 대응태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
EDMS업계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자칭 KMS 솔루션들이 기존의 그룹웨어나 EDMS 솔루션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며 『그룹웨어나 EDMS 시장을 노린 후발업체들이 기존 선점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KMS를 앞세우고 있지만, 이로 인해 KMS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흐려놓는 것은 물론 EDMS 시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입장.
소프트웨어 업계의 한 관계자는 『KMS라는 커다란 테두리를 놓고 볼 때 기업용 솔루션에서 KMS가 아닌 제품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아예 EDMS라는 말을 KMS로 전격 교체하는 것도 신중히 고려해볼 만하다』는 의견까지 개진.
그러나 EDMS업계는 KMS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립과 EDMS의 역할 등을 알리는 데 업계 스스로가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소협 산하 EDMS분과위가 내달 개최할 예정인 「EDMS 코리아 가을 콘퍼런스」의 주제를 「EDMS와 KMS」로 정해 업계 공동으로 KMS에 대한 개념상의 혼선 바로잡기에 나서기로 해 관심.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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