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불법복제 게임이 급증하면서 관련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지방에서 불법유통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정보에 게임업체들이 촉각.
게임유통업체들은 『올 하반기 들어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불법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대리점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수도권지역에서 불법소프트웨어 단속활동과 정품사용운동이 확산되면서 불법유통조직들이 일시적으로 지방시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업계의 한 관계자는 『평소에 수도권에 비해 훨씬 유통가격이 비싼 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던 지방 소비자들의 요구와 이를 틈탄 불법복제업자들이 상혼이 맞물릴 경우 지방에서의 불법복제품 유통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우려.
〈유형오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