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들은 구조조정 계획이 임박함에 따라 자신의 운명과 부서의 존폐에 대해 여기저기 수소문하는 등 좀처럼 일손을 잡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
삼성 직원들은 특히 인사안이 발표되기 이전이라도 어느 정도 자신의 인사내용을 감지하고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누가 어떻게 되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고 인원 축소폭마저 엄청나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는 것.
삼성의 한 직원은 『17명이 근무하고 있는 현 부서에서 5명이 정리된다는 소문을 듣고 있지만 대상자가 누군지, 또 그 규모가 정확한지에 대해서도 직원들간에 갑론을박하고 있다』며 『소나기는 피해가야 하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어 그저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토로.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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